어묵 끝판왕 "삼진어묵"

안녕하세요~

 

어묵 좋아하시나요?

어묵 싫어하는 분은 많지 않죠~

그런제 시중에 판매하는 어묵을 보통 먹지 제대로 된 어묵을 못먹어본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고향이 부산이다보니 어렸을때부터 쉽게 접하고 먹었던거 같아요~

남포동 국제시장 쪽에 가면 어묵 거리도 있고  

그리고 어렸을때는 찰쌀떡~ 재첩국~~처럼 들고 다니면서 판매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제 다 사라졌죠~

 

얼마전 부산에 갈일있어 지인가족과 같이 갔는데 부산 한번 가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름 고향이 부산이니 흔한 여행지와 맛집 말고 다른곳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 여행기간에 보수동 가는길에 남포동을 들렸고 당연히 어묵을 먹었죠~ 맛이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시장 오뎅하고 또 틀리고 어묵인데 고급진 맛을 가진 삼진어묵~

마트등에는 많이 팔지만 직접 매장에서 바로 먹어야되요~ 

 

최소한 제 주변 부산사람들은 삼진어묵에서 잘먹지는 않아요~ 비싸고 기본도 좋지만 관광용 선물용 그런 느낌이죠~

저도 선물용으로 많이 했고 선물용으로 받아서 먹어봤어요~

고기보단 어묵~~ㅎㅎ

https://link.coupang.com/a/391PW 

삼진어묵 딱 한끼 볶음용 종합어묵 306g, 2개

 

부산 사람들은 보통 마트 부산오뎅 아니면 단골 어묵가게가 있어요~~ 

그것도 일반 어묵 보단 훨씬 맛있죠~

 

그런데 이번에 삼춘이 저희 매장에 오면서 어묵을 사왔다고 하는데 삼진어묵이네요~

잠실점에서 사왔을 것 같아요~

 

3가지 맛을 사왔는데 다 똑같은 맛인지 알고 1개는 먹고 버렸어요~ 새우 들어간거예요~

이건 소떡소떡을 어묵 위에 올렸더라구요~

 

저는 그거보다 박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박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었요~

어묵이 이제 그냥 오뎅이 아니구나 와~~ 

 

물론 맛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떡말이 좋아해요~ 

종이 봉지 안에는 떡말이가 들어있네요~

 

오랜 만에 제대로 어묵을 먹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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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보통 매장에 가면 부산역에 많이 갔어요~ 집이랑 가까워 그쪽으로 갔었어요~

부산에는 삼진어묵 지점이 이곳 저곳 많이 있어요~

그외 지역은 아직 많지는 않네요~

어묵도 저런 포장과 맛을 낸다면 핫도그보다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묵은 기본이 맛있어요 조리안한상태 그대로~)

 

부산역점은 캐리어 보관 서비스도 있네요~ 

부산 여행오셨는데 시간이 짧은 분들은 유용하게 이용할듯 해요~

부산역 주변에 영도,태종대, 남포동, 감천 등 구경할곳들이 많거든요~~

 

본점이 영도에 있어요~ 

영도에 멋진 카페들이 많은데 차한잔하시고 본점들려 보는거 추천드려요~

삼진어묵 카페처럼 되어있어서 바로가도 좋아요~

(본점이면 조금 더 맛있고 종류가 많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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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오뎅탕에 한잔 너무 먹고 싶네요~~

 

삼진어묵 사이트에 각종 레시피들도 있네요~~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어묵으로 흔히 생각나는 메뉴가 비슷한데 레시피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으면 좋죠~

 

그리고 삼진어묵이 한국전쟁 끝나면서 생긴 어묵회사네요~~ 

원조라는것을 말하고 있는거 같아요~

 

어묵 끝판왕 이네요~

 

https://www.samjinfood.com/ 

삼진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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