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8. 16:51ㆍtravel
작년에 항공 마일리지 이슈가 있었다.
코로나때 없애지 못한 마일리지가 한꺼번에 없어진다고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마일리지 발권이 가능한 나라를 서치 !!
폴란드 브로츠와프로 가는 비지니스 4좌석을 뙇!!! 발권했지만...
부모님과 시간이 맞지 않아 11월말에 (3000*4)12000마일리지를 버려가며... 취소했더랬다.
일단 우리 부부만이라도 남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야했기에.... 세금이 가장적었던 폴란드 브로츠와프로 !!
두명이 왕복 16만마일리지에 세금 79600원을 결제!!
무려 6개월 뒤로 발권했지만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5월달에 생각도 못한 종합소득세 신고에.. 또 진행하고 있던 일들까지 겹치고 겹쳐서 머리가 복잡했지만..
출발 날짜가 왔어요~
출발 일주일도 안남기고 렌트카부터 이동경로 골프장예약 방문할 관광지 입장권 등등....
문제가 많고 예약 안되고 했지만 어찌어찌 잘 다녀 왔네요~
5월23일부터 6월6일 15일 일정으로 LOT 폴란드 항공 왕복으로 다녀 왔어요~
비지니스가 물건너가서 너무 아쉬웠지만... !!
그래도 너무 편하게 다녀왔어요~~
처음에 제가 계획한 곳들이예요~~
빨강색은 관광 // 초록색은 골프장이예요~~
계획은 했지만 바르샤바 쪽으로는 가지 않았어요.
저희는 출발할때 부터 폴란드와 체코를 중점으로 관광일정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골프 위주의 일정으로
브로츠와프 도착! 생각보다 작은 공항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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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저희가 예약한 렌트사를 찾았어요~~
나오면 공항 나가지전 렌트카 회사사무실이 엄청 많아요~~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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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점검 차량의 손상 여부를 살펴보고, 긁힌 자국이 있다면 사진을 찍고, 연료 유형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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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서 렌트 했어요~
차종은 i30 왜건으로 했어요~~
트렁크 사진을 못찍었는데 케리어 큰거 2개 골프백 2개 기내가방등 공간 충분해요~~~
왜건 아니였으면 부족할뻔했어요~~
차를 출발 3일 전에 예약하면서 과정 순탄치 않았어요~
차량과 체크 가능한 풀보험 다해서 총73만원 정도 들어갔어요~
그런데 출발 하루전날 차량에 대한 금액 43만원 정도가 취소되었어요~
잘못된게 아닌가 싶어 메일보내고 했지만 이상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안되면 가서 렌트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그냥 출발~
그리고 보험은 알아보니 차와보험 같이 렌트사에서 하는게 아니고 보험은 별도 보험사에 가입되는거였어요~~
도착해서 차량 받으려는데 직원이 보험을 다시 들어라 라는 번역이 나왔어요~
소통이 잘안되는데 과정에 알고보니 렌트사에서 하는 보험 패키지가 있는데 가입하라는거였어요~
가격은 기억 안나는데 내용은 풀보험과 주유없이 반납해도 되거예요~~~
많이 비쌋어요~~ 한국에서 렌트 신청시 풀보험들었다고 했는데도 직원이 불안하게 만들었어요~
그럼 기존 보험 해지해주면 가입하겠다고 하니 안된다고.....
보험메일 확인해보니 위약금으로 100프로 환불이 안되는 기간인데 그리고 주유비 얼마라고 몇십만원을 또 가입해라고....
결론! 저희는 가입안했습니다~~
보증금 약150만원 있었어요~~
체코간다고 하니 약 한화 20만원정도 냈어요~~
간다고 말안했어야 되는데 모르고 예스~~했어요ㅜㅜ
렌트로 총 약 93만원 중 43만원 취소중~~~ 보증금 150만원 전부 카드 결재~
여행 종료후 일주일 내 이상없이 환불해줬어요~
차량 상태 사진이 메일로 와요~
세차 안하면 세차비 폭탄으로 보증금에서 뺀다고 어디서 보거 같은데 그런거 없이 100% 취소 받았습니다~
(작성 일까지 취소된 차량렌트비는 아직 연락온거 없어요~~ 무료로 차량 이용한건가~)
키를 받고 공항나오면 우측으로 장기주차 렌터카만 주차하는곳이 있는데 안내받고 차량 이상없이 받았어요~~
사진및 동영상 꼭 남기세요~~
사람이 없이 키만 받아서 가는거라 더욱 더 확인 필수!
바로 저희는 크라쿠프 쪽으로 출발했어요~~
도착일이 금요일이라 토요일 오시비엥침 강제수용소 가고 일요일 모르스키에 오코 갈예정이였어요~~
오시비엥침 예약은 일주일전에 해야되는데 못해서 일단 가서 티켓받자 생각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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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이동중에 에어비엔비로 숙소 잡았어요~~ 숙소앞 마트가는길이예요~~
저녁9시 넘어야~~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해요~~ 시간개념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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