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골프장 "오로라 cc"

https://naver.me/Fd7d5lYe

오로라골프앤리조트 : 네이버

 

모임에서 회원중 한분이 좋다고 방송에서 많이 봤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원주 신림에 있어요~~

저희는 원주에 지낼곳이 있어 전날 원주에서 쉬고 출발 

아침이라 25분 예상하고 늦장 부리다 늦을뻔 했어요~~

(산길 편도 1차선 앞쪽 어딘가부터 밀려 신림 시내? 까지ㅜㅜ)

 

오로라는 캐디 선택제예요~~

저희 노캐디로 예약 했어요~

 

 

클럽하우스 입구는 못찍었어요~~ 들어가면 큰 샹들리에가 가운데 딱!

깔끔하고 아기자기 하게 되어있어요~~~

 

 완구회사거 구나 라고 느껴져요~~
남자 락커는 초록색 원숭이? 다람쥐? 쪽이예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 깔끔하다 할수있지만 깔끔외 시설이 너무 잘되어있어요~~

화장실도 룸형태로 남여 같이 쓰고 세면대및 비치품이 신경을 쓰고 있구나라는게 느껴져요~

퍼팅 연습하는데 널찍하니 좋아요~~ 
나오면 바로 카트있고 옆에 붙어있어 편해요~~동선이 좋아요~

 

첫 티샷하는데 그린이 안오니는 곳이라 중앙에 통제하는 분이 계시네요~~신호주고 볼어디로 갔는지 알려줘요~~

 

티샷 구역이 엄청커요~~

전홀에 매트없다고 하는데 이정도는 되어야 관리 되겠다 싶네요~~

전홀은 아니지만 분수가 엄청많아요~~
치는 중 생각이 났는데 홀마다 분수가 다 있다는 느낌이 받을정도로 많아요~~그만큼 조경이 멋있어요~~

 

귀염죠~ 

캐릭터 밑에 색깔로 구분해요~~이건 레이디..

중간중간 이런 동물동상이 있는데 곰밖에 못찍었네요~~

 

 

노캐디 운영되는데 이렇게 깔끔할것인가...

관리하는 분들이 곳곳에 많이있어요~~~ 

보통 디봇매우고 그린정리하고 잔디 깍는 정도 인원이 있다면 여기 골프치려온분 보다 일하시는 분이 더 많아요~

 

 

마지막으로 고라니 마스코트 오라니예요~~~

만져도 가만히 있어요~~ 

(오픈때? 새끼을 발견하고 우유먹여 키웠더니 이러고 다닌다고 하네요~~)

클럽하우스 기준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녀요~~

들어갈땐 퍼팅 연습그린옆에 있었고 갈때 주차장쪽에 있더라구요~~

 

아! 그늘집 음식 괜찮았어요~

대기 없는줄 모르고 미리 주문했는데 포장해서 가라고 하여 뒤팀 먼저 보내고 먹고 갔어요~~

오뎅탕인데 국자 주면서 컵에 직접 가지고가라해서 그냥 먹고 가고 같이간 팀은 피자라 포장해서 갔어요~

패드에는 대기 18분? 있었어 주문했는데

대기 없지 출발할것 같으면 주문시 안내해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끝으로 가까우면 자주 갈것 같은 골프장이예요~

노캐디에 그린피도 괜찮아요~~

아내는 또 오자고 하네요~~

이대로 유지된다면 명문골프장으로 이름올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