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터키) 여행 20일차 이스탄불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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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스 여행용 목베개 기내용 휴대용 승무원 접히는 비행기 목쿠션

터키 여행 마지막 날~

오후에는 공항으로 이동해야 되기 때문에 오전 시간만 남아서

어제 갔던 아시아 지구 다시 한번 갔다 점심 먹고 오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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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 숙소 앞에서 택시 타고 페리로 가기로 했어요~

(어제 경로보단 간단하지만 페리 시간을 맞춰야 되요~ 선착장 입장하고 나면 차비를 버릴 거 아니면 페리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되요) 나오면 다시 돈내고 들어가야되요~

마지막 날이라 카르트 충전도 조심스럽게..

남은 건 거슬러주지 않지 때문이예요~

물론 카드 반납하면 얼마를 돌려준다고 들었는데 굳이 찾아가서 반납보다는 기념으로 챙겨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터키 온다면 또 사용할 수도 있으니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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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구 도착하자 어제 갔던 화장품 가게로 바로갔어요~ 어제 샀던 거 더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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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로 움직이고 마지막 날이라 기분도 그런데 아내도 아버님도 몸살 기운이 있어 간단히 밥 먹고 빨리 들어가기로 했어요~

들어갈 때도 페리를 타고 들어가서 픽업 차량이 오기 전에 짐을 정리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뒷골이 쎄~~~하네요

어제 픽업 결재하고 신청서에 제 전화번호를 잘못 보냈어요~

(픽업는 클룩 이용했어요~)

 

그런데 수정도 안되고 메일을 보내라는데 메일을 보내도 답도 없고 답답하네요~

로비에 계신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데 이 상황을 설명 못하겠어요~~ 참.....

예약할때 결재는 다해서 다시 차를 부르기도 아까워요~ㅜㅜ

예약한 차를 못 타면 공항까지 이동이 너무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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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이 연락이 안 되어도 시간에 맞춰 올 거란 믿음을 가지고 밖에서 예약한 비슷한 차량이 근처에 세우면

다물어봤어요~  그런데 왠지 한대의 차량이 들어오는데 이차 맞다!라는 느낌이 왔어요~

신기하게...ㅎㅎ 맞았어요~  예약자 확인하고 나니 갑자기 피곤이 몰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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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에게 있는 현금 (동전까지) 전부 팁으로 드렸어요~

얼마 되지 않지만 전 재산이라고 포즈를 하니 기사분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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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비행기에서 화장실 한번 안 가고 잠을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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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항상 갔다 오면 아쉬운 것 같아요~

여행 중간 중간 순간 짜증이 나고 답답하고 그런 일도 많지만 지나고 생각하면 재미있고

더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또가고 싶은거 같아요~

 

현재 진행중인 일들로 시간이 없을것 같아 그전에 다녀왔는데 예상한데로 시간을 비우기 힘들지만 

여행을 가고 싶어 매장을 어떻게 비울까 계획하고 있네요~

 

지난 여행을 작성하면서 빨리 또 가고 싶네요~

 

많은 나라를 가본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터키는 또 가고 싶네요~

여행 온 기분 다드는데 마음까지 편해지는 곳인거 같아요~

 

혹시 여행 계획중이시면 튀르키예 꼭 가보세요~

이스탄불도 너무 좋지만 다른 지역도 한번 가보는거 추천해요~

각자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을 충족할수있는 여행지가 다 있는곳이 튀르키예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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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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