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1. 12:42ㆍ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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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 출발하는 날~
출발전 어제 갔던 바다를 다시 한번 가보고 유심 만들고 환전하고 안탈리아 숙소까지 잡고 천천히 출발할 예정이었다
튀르키에 렌터카 여행 안내 해드릴께요~
차로 잘 모르는 지역을 여행 한다면 큰 고민 중 하나가 주차 문제일수 있는데
터키에서 지금까지 주차 걱정은 없었고 식당 앞, 숙소, 관광지 등 주차걱정 안하셔도 되요~
주차장이 다 있지만 간혹 없어도 그냥 길거리에 주차해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 길을 막지만 않는다면..
산길 또는 시내 운전만 신경쓰면 괜찮아요~ 사람들이 급하고 조금만 버벅대도 난리나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더 심해요~
신호 체계(신호등)가 너무 간단하게 되어있는데 이건 바로 적응되구요~
차선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물론 안 그런 차도 있지만 대부분이 차선을 물고 운전해요 이거도 적응되니
저도 이렇게 운전하고 있어요~ㅎㅎ 알아서 피해 다녀요.
마지막으로 클락션을 엄청 누려요~. 택시 타고 옆자석에서 봤는데 그냥 빨리 갈려고 차기 있든 없든
내가 여기 있다는 표시로 터키 운전 스타일이 막 끼워들고 그러니 위험하든 안 하든 클락션을 눌려요~
어느 순간 클락션 소리도 무감각해져서 누르든 말든 상관 안 하게 되더라구요~
목적지까지 큰길도 다니지만 골목이 많아요 일방통행도 골목마다 꼭 있는 것 같아요~ 그때 조금 주의해주면 끝!
숙소에서 나와 일단 유심을 구입하려 갔어요. 너무 비싸게 샀다는 느낌이예요. 단지 터키 번호를 하나 받기 위함인데
보다폰 매장 밖에 안 보여 들어갔더니 . 20기가 90일짜리 500리라 이거 밖에 없다네요~
데이터, 기간 너무 아깝네요~
관광지 같은 곳이라 그런거 같아요~관광지 같은곳에서 사지 마시요 저희는 이즈미르에서 샀어야 됐고
보통 이스탄불에 가면 시내에서 구입하시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세요~
그리고 환전하려갔어요~
당장 리라가 없어 환전은 했지만 이것도 관광지라 환율이 제일 안좋아요ㅜㅜ
절대 이런관광지에서 환전하지 마세요~ㅜㅜ
안탈리아로 출발~
안탈리아 시내로 들어가기 전 시간이 많아 쿠르순루 폭포 자연공원으로 먼저 갔어요~
거리는 약 70km 1시간20분 정도 소요되요 지금까지 이동중에 제일 짦아요~ 그러니 부담이 없네요
운전하기도 좋아요~ 딱 드라이브 코스 느낌이예요~ 좌측은 도시고 우측은 바다을 보는 해안도로에요~
쿠르순루 폭포 자연공원 입구 티켓은 64리라
입구에서 폭포까지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 도착 후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은데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어요~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며 찍어야 되는데 어느 나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비켜줄 생각을 안하네요ㅜㅜ
명당자리에서 시끄럽고 돗자리 깔았어요.. ㅜㅜ
하지만 저희가 누군예요~ 사진에 진심이며 배운 사람들 아닌가..
조금씩 자리 확보하면 영역을 넓히고 결국 사진 찍는 명당에서 빠지게 만들고 우리도 후다닥 찍고
기다리던 분들도 차례대로 찍었네요...ㅎㅎ
폭포 보고 길 따라가는데 점점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고 잘못 온 거 같은데 사람도 없고 불안감이 몰려 왔어요...
그때 나오는 표지판! 다른 건 모르겠고 나가는 표시가 있어 그거 하나 보고 무작정 이동했는데..
그런데 길이 점점 이상한 데로... 계속 가는게 힘든데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고.... ㅜㅜ 이런 기분 난감하다....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직진했어요~
그럼 카페가 나오는데 여기서 무조건 카페 쪽에 보면 다리가 있는데 건너야 되요~
(다리를 저희는 그냥 구경하는 곳 정도로 생각하고 안 들어 갔는데 엄청 돌아가요... ㅜㅜ)
산을 좋아하고 걷는 걸 좋아하고 힘이 남으면 건너지 말고 길따라 쭉 가면 되요~
우린 덥고 힘들고 자연을 조금만 봐도 되는데 다리를 지나치고 자연을 한참 보고 걷다보니 결국 다리 맞은편인걸 보고
좌절했다..
(카페 맞은편은 오르막길.ㅜㅜ 카페 쪽은 왜 내리막일까를 미리 생각했더라면...)
길따라 내려가면 출구가 있는 줄 알았는데 카페 반대로 올라와요~
(볼게 없어요 그냥 자연과 함께)
그런게 한바퀴 돌면 처음 폭포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요....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운동하고 뒤덴 폭포로 이동했어요~
숙소/ 시내 들어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 미리 보고 들어가기로 하고 출발~
거리는 약25km 30분 정도 소요되고 근처 주차할 곳이 많으니 편하게 주차하면 되요


뒤덴 폭포에서 무지개나 나오면 좋은 징조하네요~
우리가 도착하고 쌍무지개가 있었는데 점점 작아져 급하게 몇 장 찍었어요...
여기 오기 전 쿠르순루 폭포 자연공원에서 너무 더웠는데 여기 오니 정말 시원하고 날씨까지 좋고 개운한 마음까지 들어요.
여기서 한참을 구경하고 쉬다 숙소로 이동했어요~
숙소는 사바 펜션 거리는 약15km 시간은 1시간 소요되요~
거리는 짧으나 시내와 골목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숙소가 올드타운 쪽에 위치해있는데 올드타운 들어가는 길에 바리케이드가 있어 입구라고 생각을 못하고
입구 찾는라 근처를 세 바퀴을 돌고 나서 그냥 혹시나 하는 맘에 들어가니 올드타운 들어가는 입구 맞다! (차량 진입구)
올드 타운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예요~ 올드타운 들어가는 차들은 무조건 이곳을 통과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안탈리아 하드리아누스의 문 앞 큰도로에서 길따라 내려오다 맥도날드 지나면 우회전 할 준비를 해야되요
깜박하는 사이 지날 갈 수 있어요~
입구에서 안내원에서 숙소 이름을 이야기하면 차량 진입을 시켜 줘요~
들어가면 차 한 대만 지나갈 수 있는 골목이예요~ 천천히 조심해서 이동해야 되요~
구경하는 사람들이 골목에서 많이 나오고 일방통행 있으니 표시판 잘 보고 들어가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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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이름은 사바 펜션 시설은 많이 노후되었지만 옛날 주택 느낌의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숙소예요~
우린 방 2개 화장실 2개 방을 찾다 보니 숙소 고르는게 한정되어있어요~
호텔을 예약할 때는 2개 예약하면 되는데 에어비엔비에서 예약하는데 굳이 각방 잡을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음식이 가능하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숙소 위주로 예약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미리 예약한 게 아니고 이동하면서 즉각적으로 예약하다 보니 100프로 맘에 드는 곳은 찾기 힘들어요~
(미리 예약해도 막상 가보면 맘에 안 드는 곳이 너무 많아요~)
저희 방 입구예요~
방도 와~~좋다는 아니고 그냥 쏘쏘해요~
사바 펜션은 조식 포함인데 깔끔하게 필요한건 다 나오고 위치가 너무 좋아요~
단 침대/가구 너무 안 좋아요~ 시설은 노후돼도 어쩔 수 없지만 가구는 바꿀 수 있는데...
(여기 식당도 같이 운영하고 식당도 사람 가득이고 방도 풀발인거 같은데 버는 만큼 투자도 조금 했으면...)
투자 안해도 사람들이 오니깐 그런거 같아요~
이런 시설이 또 이동네랑 잘어울려요~ㅎㅎ
짐을 풀고 근처 야경을 보려 Hidirlik Towre 쪽으로 이동했어요 숙소에서 5분 10분 아주 가까워요~
그리고 옆에 있는 카라알라루로 공원 쪽으로 조금 갔다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저녁 먹으러 갔어요~
거리는 저녁이 되면 전부 이 분위기로 낮에 없던 테이블이 거리로 다나와요~
뭘 먹을지 몰라 구경만 하다 숙소 출입구를 끼고 있는 식당으로 가기로 했어요~
체크인할 때 주인장이 식사 이야기한 것도 있어서 먹어보기로 하자
사바펜션 앞 사바펜시온 레스토랑
음식과 술 음료 먹으니 1055리라
관광지라 비싸다ㅜㅜ
다 먹고 후식이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 기분 좋아 팁 100리라 그랬더니 후식을 더 주고 갑자기 잘 챙겨주네요~
안탈리아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점
하드리아누스의 문의 기준으로 안쪽은 구시가지(관광지) 도로 맞은편 쪽은 신시가지(현지 생활권)
물가가 약 50프로 정도 차이가 나네요~
오기 전 검색했는데 하드리아누스의 문을 물가의 문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확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
모든 물건 구입과 음식 물 등 구시가지에서 구매하지 않는 게 좋아요~
앞으로 나와도 5~10분 들어가도 10분 내외로 다 가능해요 길하나 건너면 되요~
첫날 이후 우리는 간단히 편의점에 가는 거 외에는 쇼핑 및 식사는 앞으로 나와서 이용했어요
각 음식점 및 카페 맛, 서비스, 시설, 종류도 휠씬 좋고 많아요.
그렇게 안탈리아의 알찬 첫날을 보냈네요..
우리들은 쉬엄쉬엄 다니길 원하고 부모님은 하루 꽉찬 일정을 원하는것 같다.(패키지 타입)
시대별 여행 스타일이 차이인것 같은데 더 젊은 세대는 또 틀리겠죠...
부모님과 국내 국외 여행을 계획하면 보통 2일~ 3일 정도 내로 계획하는것 같아요. 그 이상 여행 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이상하게 그 이상의 날짜는 없었던거 같네요 (나만 그런가?)
부모님과 같이 5일정도 여행하다 보니 서로의 여행스타일을 맞춰 주려니 조금씩 힘들어하는것 같다.
여행 출발 전에는 숙소 먹는거 등등 우리 알아서 해라 다 맞춰줄께 라고 하셨는데 막상 도착해서 여행하다보니
자고 먹는거에 있어서 맘에 안들면 싫어하는 게 너무 보인다..ㅜㅜ ㅎㅎ
부모님은 자식들과 자유롭게 여행하며 패키지에서 못하는 것들이 있어 너무 좋다고 하시지만
정해진 시간내 알차게 관광하며 움직이고 그냥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게 아쉬워하는거 같아요~
부모님과 5일이상 여행 계획이시라면 참고 하세요~
알찬여행으로 호텔 식사 관광지 이동수단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될것같아요..
앞으로 남은 여행 이동계획만 있고 무계획인데 큰일이네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거도 즐거운 추억이고 또 같이 여행가고 싶어 고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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