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터키) 여행 1일차 렌트카 여행 "출발~이즈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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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작년 11월부터 12월을 걸쳐 가족여행 겸 결혼10주년 기념으로 신혼여행으로 갔던 터키를 다시 갔어요~

 

신혼여행때도 자유여행이었지만 기간이 짦고 비행기와 대중교통이용으로 아쉬워

렌트카로 부모님을 모시고 터키 앙카라을 기준으로 서쪽을 여행했었어요~

 

작년말 여행을 왜이제 올리는냐?

요즘 렌트카 여행을 또 생각하고 있는데 렌트카여행을 하고 난 너무 좋고 편했던 기억이 있고 

터키를 또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기억하고 싶고 알려주고 싶어요~

 

다시 튀르키예를 간다면 더욱더 재미있게 갈것같고 못갔던 경로와 좋아던곳을 잘갈수있을것 같아요~

 

튀르키예 남쪽은 따뜻하고 북쪽은 춥다고 하여 반팔 긴팔 동시 준비

호텔은 그때 그때 잡는 걸로 진행 하지만 에어비엔비 최대 이용

카파도키아만 미리 예약 (신혼여행으로 갔던 호텔) 

국제 면허 준비 렌터카 예약   CIZGI 터키 렌트. https://www.cizgi.com/

cizgi.com | Cizgi Internet Technologies

많은 곳을 알아봤지만 제일 저렴했다 (풀 보험, 추가 운전자 등.. 혹시나 해서 넣을수 있는거 다 넣음)

현지 렌트사라 저렴한것 같아요~

13일 렌트비 668달러 한국에서 선결재

참고로 다른곳은 보증금 Deposit 있었는데 CIZGI 렌트는 없었다 정확히 렌트비만 지불

 

코스는

이즈미르 → 셀축 → 데니즐리 → 페티예 (욜로 데이즈) → 키메라 → 안탈리아 → 콘야 → 괴레메(카파도키아)

→ 앙카라 소금호수 → 샤프란볼루 → 이스탄불

 

중간에 보드룸, 그리스(로데스, 산토리니), 흑해 이곳들도 계획에는 있는지만 시간과 배시간 안맞아 패스

 

우린 4명에 큰 캐리어 4개 작은짐 4개라 처음에 푸조3008 하려다 트렁크때문에 더 큰차량으로 렌트 했는데 푸조5008

최고의 선택이었죠

 

출발 1일차 이즈미르~~

도착 밖으로 나오기 전 공항 안에 렌터카 데스크를 찾아 계약 확인을 먼저 하고 밖으로 나와 외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렌터카 사무실을 찾아가면 되요

차량 인수 시 차량 외관은 필히 동영상또는 사진으로 촬영하며  살피고 남겨놓아야됩니다~~

기름은 있던 만큼 그대로 가지고 오면 되는데 고속도로 등 주유소가 어떻게 될지 몰라 바로 넣고 출발~~

나오자마자 주유소가 있으니 기름 풀로 채우고 첫주유소라 어떻게 해야되지?  일단 내려~ 

직원이 오면 기름종류만 이야기 하면 알아서 넣어준다. 2번3번 확인한거 같다. 혹시 혼유될까봐~~~ㅎㅎ

( 주유소 기름 넣고 계산은 마트에 들어가서... 주유소마다 마트/편의점을 같이 운영한다 거기서 주유구 몇 번인지 얘기하면 가격이나오는 화면을 보거나 직원이 금액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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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유 1520리라. 주유비는 우리나라와 비슷함 (체감상 우리나라 보다 비싼것 같은 느낌)

튀르키예 도착하고 첫 시작이 500km 가 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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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고속도로는 이스탄불만 벗어나면 차도 없고 도로 상태는 너무 좋다 도로 멀리까지 다 보여 운전하기 좋으나

그만큼 지루해요~

우리나라는 고속도로라도 산이나 건물등 많은데 터키 고속도로는 볼게 없고 뻥 뚫려있어요~

그래서 심심하기도 하고 동반자들은 잠자기 좋다 그맘큼 체감속도가 작게 느껴져 과속을 하게 되니 조심!

 

톨게이트는 우리나라 하이패스와 동일 (HGS) 로 통과 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 한국처럼 빠르게 지나가면 절대 안됨. 바리게이트가 늦게 올라감)

 

첫번에 도착지까지  비용 총 4번의 비용이 나갔고 60+185+65+214.5(리라) 총524.5리라.

고속도로 휴게소가 너무 잘되어있고. 짧은 거리에 지속적으로 있고 시설도 좋아요. 그만큼 사람이 없어요~

(주유소 많아 주유 걱정 하지 않아도 되요. 주유소도 마트와화장실 다 같이 운영중이고 깨끗합니다.)

블랙박스가 없어 대신 고프로을 이동간에 블랙대신 사용했어요. 휴대폰 거치대, 충전기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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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이즈미르로 이동 간에 호텔 알아보고(부킹, 마이리얼트립) 예약!.

첫날 호텔은 너무 최악! 침대는 다 꺼지고 변기는 뚜껑이 날아가고 시끄럽고

 

lucid otel 절대 가면 안 됨 첫날이라 숙소가 시내에있어 밥, 은행 등등 생각하고 잡았는데..ㅜㅜ 가격도 싼 것도 아니고 

사진은 좋았는데..... 하지만 리뷰를 안 봤어요.. ㅜㅜ

도착 후 밥 먹을 겸 나와 첫 터키 구경

 

신호 무시 (처음엔 사람들 지나갈 때 같이) 횡단보도 거의 없음 그냥 내가 가는 곳이 길이 됨.

당당하게 다녀야 오히려 사고가 안 날 것 같음ㅎㅎ 거의 베트남급 건널목~

 

터키 이러지 않았는데 ???  이동네만 그런거 같다~~신혼여행때 이쪽으로 안와서 모르지만 확실한건 이정도는 아니였음 

 

전화는 한국에서 kt 프리미엄 요금제 변경 후 왔기 때문에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사용

(로밍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 vvip 되면 각종 혜택받으면 괜찮음)

현지 유심은 여행기간동안 필요없을수도 있어 나중에 상황보고 구입하기로 함 

환전은 급한 경우 아니면 ptt 터키 우체국에서 카드로 바로 출금함 카드는 하나 비바 카드 사용

 

​Kemeraltı Bazaar 시장 구경하고 지나가다 들어간 식당 

pasaport pilavcisi 터키 가정식 음식인데 맛도 가격도 다 괜찮았어요~

가격은 밥 4개, 닭, 콩, 가지(요리) 물 2개 차이 4잔 126리라 

 

이후 구경하다 찾아간 곳은 해변 쪽에 위치한 eiter/or konak pier 음식점

쇼핑몰 안에 위치하고 여기 각종 식당들이 위치해 있다. 스타벅스도 옆에 같이 있네요~

이곳은 가격 대비 식사는 별로 그냥 분위기 보고 가는 곳인 듯...

술 한잔하고 숙소로 일찍 들어가서 쉬기로 했어요

 

"카드는 2장 이상 가지고 다녀야되요. 결재시 카드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즈미르는 할 게 없다 첫날이라 12시간 비행에 운전 500KM 피곤해서 좋다 안좋다 보단 빨리 편하게 자고 싶었어요.

이즈미르 보다 조금 더 들어가서 cesme까지 가야 볼거리들이 있는데

다음 계획에 있어 경로와 너무 멀어져 안가기로 했어요~

이즈미르는 여기까지 하고 첫날 쉬어가는 코스라고 생각하며 좋은 것 같네요.

9년전 느낌의 터키가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이제 첫날 첫도시라서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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