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3. 11:39ㆍtravel
이즈미르에서 셀추크(셀축)로 출발~
호텔에서 셀추크(셀축)까지 거리는 약 87km 1시간 30분 거리
호텔 침대 상태가 너무 안좋았지만 너무 피곤해서인지 푹 잔 것 같다.
이제 여행 시작~
조식 먹고 곧 바로 겔수스 도서관이 있는 에페수스(에페소) 남문 주차장 바로 출발했다 .
주차비 25리라
주차장 맞은편에 입구가 있다 입장료 인당 250리라 여기는 오디오 가이드가 필수다 1개만 있으면 된다.
오디오 가이드 1개 90리라 합이 1090리라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꼭 방문해야 된다.. 중간에 화장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터키는 식당 등.. 외 야외 있는 공중화장실은 전부 유료이고 비용은 1리라~3리라까지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물은 관광지 들어가기 전에 마트나 편의점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사서 다녀야 된다
관광지 들어가면 물값이 2배 이상으로 올라간다.
에페소 물은 꼭 챙겨야된다~~ 쉴만한 그늘이 없고 매점도 없다~
https://link.coupang.com/a/3Me4f
차가 있어 좋은 이유 중 하나이다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는 언제든 사면 된다 차에 실고 다니니 좋다~
각 구역마다 가이드를 들으면 된다..
에페소는 가라 가지 마라 말이 많지만 저는 여기는 꼭 가야 된다는 생각이다 너무 좋았어요
(가이드 들으면서 보는 맛이 있고 내용도 있어요~)
가족들도 너무 좋아했다.
겔수스 도서관 / 원형극장 / 발바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중요한 성지 순례 코스라고 한다.
위 사진 외에도 볼만한 것들이 많다
그시대에 엄청난 부을 누리던 도시라고 한다 직접 보면 이해가 된다.
책에서 보고 tv에서 보던게 있으니 더욱 좋았다.
위에 발바닥 사진은 재미있는 사진인데 그시대에 미성년자 구분하는 표시라고 한다
바닥에 발 사이즈 보다 작으면 출입이 안되는 곳 입구에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구경하고 나오면 2~3시간은 잡아야 된다
그렇게 구경하고 길따라가면 북문으로 나오게 된다. 구경하고 다시 남문으로 돌아갈 힘이 없다.ㅜㅜ
북문으로 나오면 상점들이 많다 지나면 바로 택시들이 있는데 택시를 타고 남문으로 이동해야 된다.
인원수로 계산하는데 얼마 정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당했다.ㅜㅜ 5유로 지불
엄청 비싸게 주고 탔다~ 거기에 유로로 계산 ㅜㅜ
급한 사항 아니면 리라로 계산해야 된다 유로는 더 비싸게 받음 (환율 계산 시)
택시 말고 마차가 있는데 그거 타는걸을 추천한다
오전에 에페소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파묵칼레로 이동하려고 한다 그리고 시간보고 호텔을 잡기로 하고 출발~
(렌터카의 재미는 시간이 자유롭다 언제든 가고 자고 먹으면 된다.~~)
파묵칼레까지는 160km 약 2시간 30분 고속도로 아님
가는 길에 과일 파는 분들이 많다.
산에 올라갈때 중간에 휴계소 (칡즙파는곳) 그런곳 같은 느낌
수박 있어서 내렸는데 수박 한 통 15리라 한국 수박 2배되는 크기
터키 과일이 진짜 싸다 청포도 1kg 15리라
이날 이후 우리는 과일과 물은 항상 옆에 있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사 먹었다~
도착 약 20km 앞두고 목화밭이 나오는데 그 규모도 엄청나다 잠시 내려서 사진 찍고 바람도 쐬고 또 출발
파묵칼레 입구 도착
주차 20리라 입장료 1인 200리라 총820리라 (한화약6만원)
카트 있는데 탈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 타고 걸어갔다 시간도 여유 있고 굳이 급하게 갈 필요 없으니깐..ㅎㅎㅎ
파묵칼레 꼭 가봐야 되는 곳으로 추천해요~
사진에는 없지만 물에 들어가서 놀 수도 있고
여름에는 물이 많다고 하는데 지금은 일부만 물이 있고 그곳에서 놀 수 있어요.
그 외 파묵칼레도 신전과 원형극장이 있는데 여기 오기 직전에 에폐소를 보고 왔기 때문에 패스!
파묵칼레에서 자려고 했는데 저녁 시간이 예매해서 바로 폐티예로 넘어가기로 결정!
아침에 넣어가면 오전 시간 아까워서 시간 될 때 미리 가서 아침부터 놀자는 계획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파묵칼레 주변도 생각보다 잘 정리 되어있어요 식당과 호텔등 하루정도 호텔잡고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숙소에서 쉬고 아침일찍 산책겸 파묵칼레 구경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조금만 벗어나면 데니즐리 시내를 지나는데 큰건물도 많고 도로도 꺠끗하고 도로 뒷쪽에 주택및 아파트 등..
너무 잘되어있어요~
폐티예 숙소까지 약 196km 약3시간
왜? 3시간이 걸리는지 몰랐다 그런데 얼마 못 가서 알게 되었다
산길에 완전 꼬부랑 길이고 정말 어둡다 그런데 터키 차들은 너무 빨리 달린다.ㅜㅜ
여기 산길은 한국보다 심하게 꼬부랑이고 편도 1차선이라 늦게 가면 현지 차량들이 뒤에서 난리다.
(터키에서 렌터카 이용 시 지도 보고 꼬부랑 산길이면 피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글 지도가 차가 지나갈 수 있나 싶을 정도에 말도 안 되는 길로 안내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아침에 출발했어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폐티예 숙소는 파묵갈레에서 출발하면서 에어비엔비를 이용 예약하였다
숙소 이름은 VILLA EREN
숙소 위치가 페티예와 욜루데이즈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숙소에서 나가는 길이 다 꼬부랑 산길 하지만 숙소 주변이 식당과 카페로 한바퀴돌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숙소도 너무 좋았어요~ 깨끗하고 시설도 너무 좋고 방 2 화장실 2 야외 수영장까지..
(우리는 숙소 잡을 때 최소 방 2 화장실 2 있는 곳만 찾아서 예약했다.)
차고도 있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맘이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차에서 짐을 100% 안꺼내놓게 되는데 길에 주차하면 도난/사고 등.. 불안함 없음
늦은 저녁에 도착했는데 호스트가 기다리고 있었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줘서 헤매지 않고 바로 올 수 있었다.
너무 늦어 식당을 갈수는 없어 여행 첫 라면을 먹기로 하고 수박을 먹었던 숙소도 바로 여기예요~
하루를 마무리했다.
역시 라면 짱!!!
https://link.coupang.com/a/3MfQd
https://link.coupang.com/a/3Mf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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